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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1 아버지 기일에 모여 고구마 캐기 진짜 우리 아버지는 가을의 절정에 생을 마치셨다. 세상에 오실때는 여름 장마에 오셔서, 신경질쟁이로 지내시더니, 가실때는 가을바람 같이, 지프라기 불같이, 평안이 풍요로움을 남겨주시고 가셨다. 단감 맛이 절정이고, 고구마도 빛깔(때깔)이 끝내 준다. 대전댁 고구마 밭을 가보니, 생각보다 많은 고구마를 노셨다. 모래 땅이라 퍼석퍼석거려서 한 두어시간만에 다 거둬다. 절둑 걸음으로 멀어서, 옆에 고구마 같이 심어 먹는 아지매 못마땅해, 풀때문에 이젠 이곳에 고구마를 안심기로 하심 -.- 대전댁 참 까탈쟁이~~ㅋ 흰둥이도 차에 태움 - 항상 같이하는 우리 흰둥이 보고 싶구나....많이 생각나 흰둥아 고모는 친정 나드리는 자주 하셨어도, 우리집에서나 어디에서나 친정에서 주무시고 가신적은 없었다. 그런데 작년 아.. 2023. 2. 21.
실과 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것은 참 희한해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실과 실이 이어지는 것 같아요. 한자로 인연(因緣)의 ‘연’자에는 실 ‘사’변이 붙잖아요.” by 전교육감 페이스북 어제 저녁 산책하면서 어릴적 동네 친구 서여사와 1시간여동안 통화를 했습니다. 미나의 소천으로 서여사에게 신경이 더 쓰입니다. 목소리는 괜찮은가? 아프지는 않는가? 가정은 평안한가? 통화 내용중 미나가 묻친곳을 다녀왔고, 미나는 평장을 했고, 미나에게 다녀오고 나서야 마음이 진정이 되었다고....울음이 멈춰다고., 하여, 다행이다. 내가 죽어도 목놓아 울어줄 사람이 서여사일것 같네....사람이 죽은후에 울어줄 사람이 한사람만 있어도 인생 성공한 인생이라더라~~ 고맙워 서여사 그리고 육신은 하늘의 진리, 순리로 늙어가지만, 마.. 2023. 2. 10.
No pain No gain. No pain No gain.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남과여 강(인)춘님의 메세지 사랑합니다. 1 by 강(인)춘 내가 당신께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하지 못하고 이렇게 머뭇거리고 있는 것은 내 마음속 생각을 들킬 것 같아서 입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했을 때 그 말속에는 ‘사랑받고 싶습니다’라는 나의 엉큼한 마음이 숨어 있어서입니다. 그래서 쉽게 말하지 못하고 이렇게 바보처럼 언제까지 망설이고만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2 by 강(인)춘 혹시라도 깜짝 놀랄까 봐. 혹시라도 피식하고 웃을 것 같아. 혹시라도 얼굴색이 붉게 물들까 봐. 혹시라도 멀리 도망가 버릴 것만 같아. 오늘도 말하지 못하고 쿵쾅거리는 가슴만 부여잡고 숨죽이고 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이었습니다. ^^^^^^^^ 여러분은 .. 2023. 2. 8.
2013-10-13 안양산->무등산 1 난 전라남도 사람임에도 광주하고는 그닥 인연이 없다. 광주시내 지리라고는 광주 초입 백운동과 터미널밖에 -.- 광주시내 한복판에 내려노면 길치, 방향치, 사람치로, 어찌할바를 몰라 두다리 뻣고 목놓아 울어저릴지도....ㅠㅠ 산을 많이 다니지만, 무등산 또한 갈기회가 많지 않았다. 갈 기회가 있어도 눈 쌓인 한겨울날 가자는둥... 아주 힘든 코스를 잡아 놓고 연락이 오고... 다녀온 사람들이 90도 각진곳이라고 겁박을 하고... "가을날 가면 좋다는데....나도 전라도를 대표하는 무등산은 가봐야 되는데...입석대..서석대..장불재...장엄하게 느껴지는데~~~???" 그런데,........... 왔노라! 갔노라. 거기 있었노라...무등산아~~~~ 미치도록 화창한 날...연약한 억새 바람 휘날리는 날 2023. 2. 7.
2013-10-13 안양산->무등산 2 2023. 2. 7.
2013-10-05 반배와 함께 통영 연화도 사진봐라~~~ 렌즈 끝장난다. 우리는 주인공이다. 작품속 인물이다. 아마도 반배와 처음 만남이 연화도 인듯하다...베틀 대장님 그립습니다. 2023. 2. 7.
2013-10-05 경남 통영 연화도 4 지우개, 우리와 처음 반배를 찾은 오리정님 연화도의 회-> 오리정님께서 3만냥 가까이 되는 회와 소주 쏘심, 멋지십니다. 눈길가던 오리정님과 지우개 2023. 2. 7.
2013-10-05 경남 통영 연화도 3 2023. 2. 7.
2013-10-05 경남 통영 연화도 2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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