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야 보고싶다
4월 용식이랑 향미랑 셋이 가기로 했는데, 비 예고가 있어 포기했었다. 그후 춘화, 선희까지 합세해서 여차저차 5월 마지막날로 날잡고 기다려 만났다. 선희뇬은 발등이 금이 가는 바람에 병원입원으로 함께하지 못하고, 춘화가 왔다. 용식이랑 같이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용인평온의 숲으로 가는길이 멀고 고속도로 운전이지만 향미랑 함께 하니, 갈만 했다. 끝임없이 이야깃거리가 솟아 난다. 춘화, 용식을 만나서도 수다는 용 솟음 친다. 작년 4월에는 아랫동네는 벗꽃이 지고, 이곳 용인 벗꽃은 흐드러지게 피어, 우리의 속을 더 글어댓었는데.... 올해는 미나 핑계 삼아 모이니, 좋구나 미나야 고마워, 못된년~~ 보고 싶네... 맛난 오리 백숙을 용팔이가 사줘서 먹고, 커피숍 앞에서 헤어지기 아쉬워 춘화가 사진 찍..
2023. 5. 31.
2014-02-03 양지리의 설날
양지리에 명절 다음날 아침식사 입니다. 우리 임인순, 임옥희 여사님들께서 많이 궁금해하실 미스 사이공~~루엔틴 입니다. 이번 설에 나주에 내려가면서 가만히 나 혼자 생각하기를 "미스 사이공에게 아직 정주지 말아야겠다. 눈길도 조금만 줘야지...오빠가 서운해 할 수도 있겠지만, 올케소리도 안해야지" 뭐 이런 쓰잘데기 없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미리본 루엔틴을 표현하기를 "팽이 똥구역 딱고 남은것 같다고" 하면서 웃던 생각에...ㅋㅋㅋ 하여, 루엔틴을 마주하니,,,뭐~~ 한마디로 괜찮더라구...순박하고, 밝고, 그리고 짠~~해.. 엄마도 마음에 들어하시고, 뭐든 할려고 한다고... 우리는 그져 지켜보고, 잘 살기를 기원하는 수 밖에 ^^
2023. 5. 26.